의붓어머니 암매장 사건, 40대 남성 살인 용의자 체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후 고향에 암매장한 40대 남성을 체포했다. 이로써 사건의 배후와 동기가 밝혀지고 있다.

의붓어머니 암매장 사건 개요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후 고향에 암매장한 40대 남성을 체포했다. 이로써 사건의 배후와 동기가 밝혀지고 있다.

배씨는 30만원이 인출된 이씨의 통장을 확인한 경찰에 의해 실종에서 살해 의심 사건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수사가 시작되었다.

이씨는 의붓어머니와의 다툼에서 살해당한 후에 암매장 혐의를 받게 되었다. 수사는 살인 동기와 상세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배씨는 이씨를 살해한 후 암매장을 계획하고, 휴대전화만 버리고 서울로 돌아온 후, 렌터카를 이용해 다시 고향으로 이동하여 암매장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지난 17일에 배씨를 모텔에서 체포하고, 이튿날 18일에 경북 예천에서 암매장된 이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며, 피의자 심문은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고 구속 여부는 결정 예정이다.

이 사건을 통해 용의자의 동기와 사건 경과가 드러나면서 수사는 사건의 결론을 맞이하게 되며, 향후 추가적인 수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