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분기 3802억원, 당기순이익 35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2조4453억원으로, 조정 EBITDA는 55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는 각 사업 부문별로 매출액 상황을 발표했는데,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그리고 클라우드 등에서 성장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네이버의 성장 동향과 재무 요약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매출액
네이버는 2023년 3분기에 매출액 2조44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9% 상승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
3분기 영업이익은 38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상승했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
네이버의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치플랫폼: 8985억원
- 커머스: 6474억원
- 핀테크: 3408억원
- 콘텐츠: 4349억원
- 클라우드: 1236억원
서치플랫폼
서치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8985억원을 기록했으며, 검색광고는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발언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분기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라인업과 수익화 로드맵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AI 사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추진 건을 비롯, 네이버는 서비스 뿐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한 글로벌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무 요약
네이버는 글로벌 IT 기업 최초로 일본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으며,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총 624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8월 22일 지급 완료하였으며, 11월 7일에는 10월 30일 종가 기준 약 3053억 원 규모의 기보유 자기주식 1%(발행주식의 1%)를 특별 소각할 예정입니다.